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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절정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10월 말~ 11월 초로 매우 짧습니다.
당일치기로 가능한 단풍 명소 3곳에 대해 알아봅니다!
남한산성, 단양의 금수산, 서울 서초구입니다.
서울근교 남한산성의 '단풍 명소' 1시간 30분코스의 '4코스'가 으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데다가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있고 각종 음식점도 모여있어 가족단위 여행객 혹은 나들이객에게 늘 사랑받는
단풍 당일 명소다.
남한산성은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성곽과 둘레길에 단풍과 은행나무가 즐비해있어 등산로를 겸한 탐방로를 걸으며 단풍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등산로는 총 5개로 나뉘어져있는데 이 중4코스가 단풍을 보기에 가장 좋은 코스라고 하며, 총 시간도 1시간 30분 정도만 소요된다.
남한산성 알아보기
단양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충북 단양에서는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2회째 개최되는 감골단풍축제는,
서울에서 2시간여 거리로 닿을 수 있는 곳이라 매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유명 단풍축제이기도 하다.
금수산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한곳이며 가을이면 감들이 주렁주렁 열린다고 하여 '감골'이란 별명도 갖고 있다.
오는 22일 일요일에 진행되며 자세한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 내용 보기
서초구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사정상 서울을 벗어날 수 없거나 수도권 거주자라면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코스도 추천한다. 다음달까지 문화해설사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서리풀 가을도보여행 코스를 진행하며, 서초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서초문화관광해설사 전문양성과정을 이수한 문화해설사와 숲해설사 협회에서 인증받은 숲 해설사가 함께해 풍성한 설명을 곁들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2개 코스로진행되며, '도심에서 즐기는 서리풀 트레킹 코스'와 단풍을 즐기는 '매헌숲길 따라 걷는 단풍놀이' 코스가 있다. 코스별 거리는 2.3km~2.7km로 약 90분간 진행되며 어린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화예약, 서초구청 홈페이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15명까지 가능하다.
서초구청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사이트 바로가기
예약방법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여행일시 : 10월13일(금)~11월10일(금) 매주 금요일 14:00~15:30(10월27일 금요일)
○ 신청방법 :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 행사예약 → 예약하기, 전화신청 02-2155-6207
○ 문 의 :서초구청 문화관광과 02-2155-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