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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페이커로 유명한 '이상혁'씨가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섰습니다.
그의 주 종목인 LOL, 즉 리그오브레전드 경기 참여를 위해서인데요.
9월 23일 항저우에서 개막한 아시안게임에서도 e스포츠의 종목이 개설었습니다!
e스포츠 활동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 추세인데다 실제 참여를 넘어 이제 경기를 지켜보는 관람 문화까지 폭넓게 확대되면서, 이러한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하여 국제대회에서도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LOL 외에도 배틀그라운드, 스트리트파이터 V, FIFA온라인 4도 e스포츠 종목으로 나눠집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상혁 with 롤 lol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 명단
e스포츠 선수단 병역 면제 상황
e 스포츠 선수들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게되면 병역이 면제됩니다.
e스포츠 선수들 중 리그오브레전드, 롤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모두 10대 후반에 게임을 시작해 대부분 20대 초중반 가량의 어린 나이로 아직 병역을 마치지 않은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팀에는 총 6명의 선수가 참여합니다.
최우제, 서진혁, 이상혁, 정지훈, 박재혁, 류민석, 지도자로는 김정균이 참여합니다.
페이커 이상혁 병역 ㅣ 전시근로역 사회복무요원 장기대기상태
페이커의 본명은 이상혁으로, 1996년 5월 7일 생입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출생이며 경주 이씨로, 일찌감치 한부모 가정이 되어 아버지, 남동생,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이상혁은 현재 전시근로역 사회복무요원 장기대기 상태입니다. 면제가 된 상태는 아니며 이번 아시안게임으로 금메달을 확보하면 '군 면제'를 받게 되어 훈련소 및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병역에 대한 특례를 적용받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확보 시 연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확보하게 되면 남자 선수들의 경우 병역 특례와 더불어 연금점수 10점 확보로 추후 포상금 120만원과 더불어 연금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페이커 연봉 70억원 추정
페이커는 올해 초 중국의 110억원 연봉 러브콜을 거절하고 SK텔레콤과 3년 재계약을 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자세한 연봉은 계약때문에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일각에서는 페이커의 추정 연봉을 한화 70억원 가량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재계약 후 어떤 중국팀이 약 260억원의 연봉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이상혁 선수는 전세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전체 롤 선수 중에서도 가장 높은 연봉으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