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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로고

 

1군건설사인 태영건설이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는 소문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대한민국의 종합 건설업체로, 아파트 브랜드로는 데시앙이 있습니다. 

 

현재 태영건설은, 

아파트 내부 공사를 하도급 받은 업체에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계약하고도 

어음으로 대금을 치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한 달전부터 어음 발행이 미뤄져

일부 하도급 업체는 태영 건설현장에서발을 빼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고 뉴스1이 취재결과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  [단독]태영건설 돈줄 말랐나…하도급에 약속한 현금 대신 '어음' 줬다 (뉴스1)

 

뉴스1에 따르면, 현재 태영건설이 진행 중인 복수의 건설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어음지급 마저 미뤄지고 있어 하도급 업체들이 공사를 포기하는 것까지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당초 태영 건설은 하도급 입찰 당시 현금지급을 조건으로 내세운 바 있는데, 건설업계세어는 어음으로 하도급 대금을 치루는 것은 드문 케이스라고 설명 중이라고 합니다. 

 

태영 건설 측은 이에 건설 경기 악화로 어음을 지급하고 있고,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등으로 유동성을 곧 회복할 것이라고 

뉴스1 측에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명 이름 배경 

창립 당시 투자자였던 정태근의 태, 강백영의 영을 따서 작명되었습니다. 

 

태영건설은 사실 데시앙이란 브랜드와 건설업체로는 매우 브랜드성이 약한 편이지만, 

태영건설이 우리에게 가까운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태영 데시앙 로고
분양 중인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전경

 

 

 

바로 지상파 방송사인 SBS를 관계사로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KNN의 일부 지분도 보유 중이라고 합니다.   

 

 

태영건설의 역사

 

1973년 11월 봉명그룹 출신의 윤세영이 태영개발이라는 사명으로 창업한 후 토목 및 건축면허를 땄고, 

이후 1985년 사명을 주)태영으로 바꾸고 서울 여의도로 본사를 옮겼습니다. 

1987년엔 도급순위 45위로 1군 건설사 반열에 올라섰고, 

1989년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해 해외건설업 면허도 땄습니다. 

 

2002년엔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을 론칭했고, 레저사업 부분인 블루원리조트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태영건설 지배구조 

 

태영건설 지배구조_출처 나무위키

 

태영건설, 2023년 12월 15일 오후 2시 50분 장중 거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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