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타니 쇼헤이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자신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동료 조 켈리의 아내에게 고급 스포츠카를 선물해 화제입니다.
오타니는 야구 역사상 최고가인 10년간 7억달러(약 9100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LA다저스로 팀을 옮긴 바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LA다저스 조 켈리는 오타니의 이적을 위해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 켈리는 오타니가 다저스와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등번호를 오타니에게 양보했습니다.
오타니가 받게된 등번호 17번은
조 켈리가 6년간 썼던 등번호이기도 합니다.
조켈리 부부는 또 SNS를 통해 '오타니 영입 캠페인'도 벌였는데요,
조 켈리의 아내인 애슐리 켈리는 'Otake17 (오타니에게 17번을) 해시태그를 달고,
17번 유니폼들의 영상을 올리면서 '유니폼을들 가져가도 된다'고 적극적으로 포스팅 하기도 했습니다.
조켈리 아내 애슐리켈리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조켈리는 예전 류현진의 번호인 99번을 새 등번호로 택했습니다.
이런 배경 덕분인지 오타니는 애슐리 켈리에게 포르쉐를 보내며 고마움을 표시했는데요,
참고로 오타니는 포르쉐의 홍보대사이기도 합니다.
포르쉐 재팬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애슐리 켈리는 SNS를 통해
"문을 연 순간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고마워요 오타니"라고 말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