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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사옥 전경

 

목차

  • 증권사조각투자 IBK투자증권 소개 
  • IBK투자증권의 STO현황
  • IBK투자증권의 STO전망

 

증권사조각투자 IBK투자증권 소개

 

IBK투자증권은 이른바 IBK기업은행이라 불리는 곳의 산하 증권사이다. 사실 IBK기업은행의 정식명칭은 따로 있다.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의 국책은행이자 시중은행으로, 법인 정식명칭은 중소기업은행이다. 다만 중소기업은행 대신 처음부터 기업은행을 상호로 사용했고 2007년부턴 좀 더 세련된 어감의 IBK 영어 대문자 이니셜이 붙은 IBK기업은행 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좀 더 그 역사를 살펴보면, 1961년 정부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소기업은행법을 기본으로 한다. KDB산업은행에 이어 2번째로 설립된 국책은행이다. 은행장 임명 권한은 대통령이 가지고 있다. 2008년 기업은행이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되었고 2016년 4월엔 중소기업에 특화된 금융투자회사로 선정되었다.

 

IBK투자증권의 STO현황

 

IBK투자증권은 사실 소비자금융 즉 리테일 측면에선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일반 시중은행에서도 일반 개인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은행 계좌에서도 순위가 높진 않다. 다만 최근 토큰증권이라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만큼 IBK투자증권 역시도 장점을 최대한 살려 STO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말 STO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을 초청해서 간담회를 열었는데, 이들을 기반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내년 2분기 중 시범 서비스를 구상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트파트너스, 카룸, 씨지테일, 투게더아트, 핀고컴퍼니, 원컵, 펀블, 와사비팜, 수호아이오, 핀플러스글로벌, 에셋체인, 나이스평가정보, 시공특허법률사무소, 이노솔트 등 다수의 기업이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사실 이 회사들 중 이미 소개한 회사도 있고 그렇지 않은 회사도 있는데 작은 회사의 경우에 이러한 증권사의 적극적인 노력에 조금이라도 노출되거나 사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은 자리라고 보여진다.  참여사들도 이러한 협의체 구성계획을 반긴 것으로 알려졌다.

 

 IBK투자증권의 STO전망

 

사실 IBK금융그룹, 즉 IBK기업은행의 경우 그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해왔다. IBK기업은행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프로그램인 'IBK창공'이란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좋은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플랫폼도 시중은행과 같이 진행 중이다. IBK기업은행은 아예 대중 CF에서도 특정 스타트업 CEO가 투자자들을 상대로 IR을 진행하며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의 PT를 CF로 제작했고 뒤에서 묵묵히 IBK기업은행의 직원이 지켜봐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의 CF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국책은행답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해주고 또 든든한 버팀목의 느낌으로 포지셔닝을 한 것인데 추후 IBK투자증권이 STO파트를 특화해서 진행하게 된다면, STO업계의 작은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이들을 위한 전문 STO 증권사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위 IBK의 STO 협의체에 등록되었던 회사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IBK가 표방하는 STO 특화 역시도 한 번 더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다만 너무 튀지 않고 조용하고 잔잔하게 작은 STO 회사들을 지원하는 느낌으로 추후 STO 파트의 IBK투자증권사로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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