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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풀 웹사이트 캡처

 

목차

  • 조각투자 펀더풀 소개
  • 펀더풀 사용방법
  • 펀더풀 수익구조 및 전망

 

조각투자 펀더풀 소개

 

펀더풀은 쉽게 말한 K-컨텐츠 투자 사이트다. 또한 금융위원회 등록을 받은 금융회사이기도 하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로 등록돼있다.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이란, 2015년 크라우드펀딩의 허용을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 이에 2016년 1월부터 대중이 소액을 투자하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제도가 시행 중이다. 현재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로 등록된 회사는 오마이컴퍼니,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펀더풀이다. 이 중 펀더풀은 드라마부터 영화, 웹툰, 전시, 공연까지 다양한 컨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이다. 펀더풀은 IBK기업은행, 와디즈 출신의 윤성욱 대표이사가 설립하였다. 한경 핀테크 대상에도 선정됐다. 

 

펀더풀 사용방법

 

펀더풀은 웹과 앱을 통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투자시작은 카카오, 네이버, 신한 인증서를 통해 간편히 시작할 수 있고 이후 신분증 인증 및 본인명의 계좌 등록하고 개설된 예치금 계좌를 확인한 뒤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현재 올라와있는 펀딩을 살펴보면 가장 첫 화면에는 임시완 하정우 주연의 1947 보스톤마라톤을 배경으로 한 영화 펀딩이 있다. 프로듀서 박진영이 걸그룹을 런칭하는 예능방송에도 투자를 받고, 마티스와 뒤피의 제주도립미술관 특별전에도 펀딩이 진행된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이라는 드라마, 울트라 뮤직페스티벌이라는 영화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현재 올라와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역시 펀더풀을 통해 모집이 완료된 바 있다. 글을 작성하는 9월 5일 기준으로 진행중인 펀딩은 총 8개, 정산이 완료된 펀딩은 29개로 확인된다. 총 모집액은 156억 9050만원이며 총 투자자수는 14,216명으로 집계된다.

 

 

펀더풀 수익구조 및 전망

 

펀더풀의 첫번째 투자 상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라는 티비조선의 유명한 드라마였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최고시청률 16%를 넘으며 투자 수익률(세전)8%(연환산 약 20%)로 5개월만에 최종 정산을 완료한 바 있다. 또 요시고 사진전이라는 전시 투자상품의 경우 494명이 참여하여 5억원을 모집해 2021년 전시랭킹 1위를 기록하며 투자수익률 145%를 달성한 바 있다. 싱크홀이란 영화 역시 펀더풀을 통해 펀딩이 진행 돼 투자수익률은 14.87%였다. 투자자들은 1회 평균 97만원 가량을 투자한다고 하며 3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반 투자자의 크라우드 펀딩 한도는 기업당 1천만원이다. 전문투자자는 투자한도에 제한이 없다. 다만 개인에겐 약간의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나 창업 7년 내에 기술 우수기업이 발행하는 신주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들이게 되면 소득공제 혜택을 주기도 한다. 현재 펀더풀은 여러 증권사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 기타 조각투자와 완전히 다른 점은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이라는 이름으로 완전한 라이센스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미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충분히 추후 조각투자 혹은 소액중개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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