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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사옥 전경

 

목차

  • 증권사조각투자 KB증권 소개 
  • KB증권 조각투자 현황 
  • KB증권 조각투자 전망

 

증권사조각투자 KB증권 소개

 

KB증권의 모태는 우선 현대증권이다. 현대증권에 대해서 알아야한다. 현대증권은 1962년에 생긴 옛 현대그룹 계열사다. 최초 이름은 국일증권이었고, 1977년 현대그룹에 인수되면서 1986년 현대증권이 되었다. 앞서 설명한 여러 증권사처럼 1988년 뉴욕에도 해외 사무소를, 92년에 영국 런던에도 현지법인을 세웠다. 2016년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을 인수했고 KB투자증권과 합병하면서 KB증권이 됐다. KB증권은 현대증권 시절부터 KBS뉴스의 오늘의 증시 자료 제공을 계속하고 있다. KB증권은 모회사인 KB금융지주 산하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이 있고 관련 계열사들의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KB증권은 ESG 측면에서도 굉장히 기업이미지를 신경쓰는지 가장 최근 보도자료에서는 발달장애인 사업장인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문구세트를 구매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KB증권 조각투자 현황

 

여타 증권사들과 마찬가지로 경쟁력있는 조각투자회사들과 손을 맞잡는게 증권사 입장에서도 매우 필수적인 KPI 달성이기도 하고 또 추후 이뤄질 조각투자 다각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선 보도자료를 통해 협력사들을 살펴보면 앞서 소개한바 있는 서울옥션블루, 미술품조각투자사와 MOU를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옥션블루의 서비스명은 SOTWO로, 현재 소투는 미술품 조각투자를 투자계약증권 기반으로 준비하고 있고 주 계좌기관을 KB증권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추후 단순히 미술품 조각투자가 아닌 미술품 감상 및 투자설명회, 전시, 미술품 시장정보 관련 등에서도 폭넓게 정보를 제공하며 미술품 조각투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투자계약증권 제출에 성공한 투게더아트의 경우 NH증권의 계좌를 사용한다. 이 역시 NH에 대한 소개로 추후 후술하기로 한다. 다만 아직 투게더아트 역시 시작을 하지 않았음으로 소투가 발빠르게 대응한다면 KB증권 기반 하에서 미술품 투자계약증권도 금방 발행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KB증권 조각투자 전망

 

KB증권은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체 펀더풀과도 MOU를 맺은바가 있다. 펀더풀의 경우 타 증권사와도 협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말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이란 이미 자본시장법 상 적용을 받고 금융위에서 별도 인가를 받아 자유롭게 증권 발행과 유통이 가능한 회사다. 아직 법상 규제가 불분명한 조각투자업체들과 달리 펀더풀의 경우에는 아예 정식 인가를 받아 사업하며 MZ세대의 비중도 높아 새로운 형태의 투자 플랫폼으로 인기기도 하다. KB증권은 ST 오너스라는 이름으로 22년부터 STO 전담조직을 구성해 SK C&C와 함께 STO 플랫폼 구출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엔 위밋파트너스, 오아시스 비즈니스, 밸류맵, 오지큐, 에셋체인 등 5개사를 포함해 13개사가 참여 중이다. 여기에 이미 소개한 바이셀스탠다드와도 신탁 및 계좌관리 서비스를 협력하기로 하며 다양한 분야의 조각투자사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둔 상황이다. KB증권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추후 조각투자에서 '다양한 상품'군으로 투자자들에게 좀 더 매력적인 선택지로 기능할 수 있을 듯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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