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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컨텐츠조각투자 바른손랩스소개
- 바른손랩스 토큰증권 현황
- 바른손랩스 토큰증권 전망
컨텐츠조각투자 바른손랩스 소개
바른손은 우선 바른손그룹의 블록체인 자회사다. 우리는 바른손을 문구, 팬시 기업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사실 문화컨텐츠 회사로 상당히 또 유명세가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게임, 영화, VR 등 문화컨텐츠 제작 투자를 진행, 종합적으로는 문화컨텐츠 회사를 표방한다. 심지어 오스카상 수상작에 빛나는 기생충의 주요 투자사이기도 했고, 감독의 감사인사말 중에서도 바른손이 있다. 기존엔 문방구에 집중하였다면 이젠 종합 컨텐츠 회사로서 더욱 집중하고 있다. 바른손 팬시는 1985년에 설립되었고 문구업에서 탈피하여 2005년 바른손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출범으로 컨텐츠 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모은지 꽤 되었다. 한 때 베니건스 한국지사도 인수하며 외식업으로도 확장했었으나 사실상 철수 및 축소했고, 문구사업은 사실상 물적 분할해 이제 사실상관련이 없기도 하다. 2018년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했고, VR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바른손랩스 STO현황
보도자료 여럿을 살펴보면 바른손랩스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STO사업 홍보와 6편의 VR영화를 소개했다고 한다.STO거래소 플랫폼 사업을 추진중이며 영화정보, 제작 과정 등 증권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여러 투자자들이 이러한 컨텐츠에 더욱 쉽게 접근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앞서 소개한 유진투자증권과 SK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또 바른손랩스글로벌이 BRS에코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이 부분을 통해서도 사업화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즉 바른손그룹이 이미 영화 드라마 제작 등 투자 부분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단순히 영화 및 드라마의 관객에 그치지 않고 해당 컨텐츠의 제작과 홍보에 직접 참여해 본인의 투자에 대한 성과를 최대화로 하자는 컨셉을 기본으로 한다. 아울러 컨텐츠 제작자는 STO를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바른손랩스 STO전망
바른손랩스 임원의 인터뷰를 보면, STO 관련 계획은 이렇다. 투자자가 매입한 컨텐츠는 자체 플랫폼 내부에서만 거래하게 할 생각으로, 바른손 랩스가 신탁을 맡고 유진투자증권과 SK증권을 공동계좌관리기관으로 진행해 3사가 업무를 함께 진행토록 할 예정이다. 바른손 플랫폼에서 영화 작품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진투자증권은 신탁 역할을, SK증권은 계좌연동을 맡아 3사가 유기적으로 STO 관련 플랫폼을 기획 중에 있다고 한다. 사실 현재 OTT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컨텐츠들이 OTT사의 제작 역량과 제작비 지원, 또 독점 플랫폼으로 독점되면서 국내 제작사들이 사실상 하청업체처럼 되고 있는 가운데, STO는 이러한 OTT 종속에서 더 다양한 투자자금 조달 창구로서 어찌보면 예술적 다양성을 배가시키고 또 더 선진적인 컨텐츠 제작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이미 여러 투자경험이 있는 바른손의 노하우를 더해 기존 증권사들과 협력해 실제로 플랫폼이 만들어진다면, 컨텐츠 부분에선 사실상 좀 더 재밌고 안전하고 또 실제 수익이 기대될 수 있는 STO 컨텐츠플랫폼이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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