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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준 카스투게더 대표가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에서 설명하는 모습

 

목차

렌터카조각투자 카스투게더 소개 

카스투게더 사용방법

카스투게더 수익구조

 

렌터카조각투자 카스투게더 소개

 

카스투게더는 자동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 발행을 준비 중인 토큰증권업체다. 카스투게더의 대표는 하재준 대표로 하대표는원래 장기 렌터가 이용고객을 통해 이들을 캐피털업체에 연결해주는 사업을 해온 바 있다. 그간 렌터가 이용자들을 업체에 소개해주는 기존 사업에서만 매달 800~1000대까지 소화해 연결한 바 있다고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들 업체가 하던 시장을 통한 수익구조가 아닌, 다가오는 토큰증권 시장에서 수요를 만들어서 아예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고자 해당 토큰증권 사업화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각투자 플랫폼은 최초이고, 금융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도 신청한 상태다. 샌드박스 통과를 통해 렌터카를 통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련 소액 투자 정보 역시 블록체인 데이터를 통해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스투게더 사용방법

 

현재 카스투게더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한 상태이다.아직 앱이나 웹사이트 등 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등은 확인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구 아이콘루프로 불리는 파라메타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한 상황이다. 서비스가 오픈되더라도 기존 조각투자방식과 거의 유사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은 가입 후 특정 렌터카를 선택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추후 해당 자동차의 장기렌트, 매각, 수출 등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구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거래 이력은 파라메타의 블록체인 엔진 위에서 기록될 것이고 상용화된다면 카스투게더 역시 증권사 계좌를 이용하여 투자자들의 자금을 별도로 관리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는 각종 MOU를 통해 차량에 대한 공모 참여부터 매각까지 전 과정을 여러 사업자들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보이고 추후 앱 등을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하는 구조로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스투게더 수익구조 

 

카스투게더의 수익구조는 우선 이렇다. 신차를 매입한 뒤 이를 토큰증권으로 만들어 일반투자자들에게 공모를 한다. 이후 해당 차를 렌탈하는 렌터카사업을 통해 해당 수익을 토큰증권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해당 차를 추후 매각하게 된다면 매각 차익이 될 수 있고 혹은 중고차 매매 역시도 수입원이 될 수 있다. 투자자에게 가는 수익 중 렌털 비중을 보면 70~80%정도로 추정하고, 나머지 20~30%는 중고차 매매 차익이 될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는 것으로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설명하고 있다. 자동차는 미술품, 부동산에 비해 거래가 활발하고 워낙 빠른 소비재이기도 해 유동성이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카스투게더는 온라인 중고자동차경매플랫폼인 마이카옥션과도 잔가차량 및 만기차량 매각을 위한 MOU를 맺으며 순차적으로 렌터카의 A TO Z의 과정을 구축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동차의 경우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 아닌 감가상각이 되는 구조인지라 관련해서 어떻게 수익을 펼쳐나갈지는 실제 사업이 시행되어야 확인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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