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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조각투자 소투 앱 예시화면ㅅ

 

목차

  • 소투 소개 
  • 소투 사용방법 
  • 소투의 성과 및 수익

 

소투 소개 

소투는 우선 서울옥션블루가 진행하는 디지털미술품자산 거래 서비스의 이름이다. 서울옥션블루는 미술품 위탁중개 전문업체로, 코스닥 상장사이자 미술품 경매는 물론 위탁 판매 보관, 즉 화랑서비스, 그림을 담보로한 여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옥션의 서울옥션의 산하계열사이다. 서울옥션블루는 디지털자산의 거래 활성화 및 해당 시장의 미술품 결합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2020년부터 모바일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소투SOTWO를 운영하면서 미수리품 온라인 경매와 미술품 경매 대행등의 서비스를 수행중에 있다. 서울옥션블루 이정봉 대표는 서울옥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이호재 회장의 차남이며 이 대표는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한 엑스엑스블루를 런칭, 운동화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NFT형태로 에어드랍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차세대 사업으로 조각투자사업도 추진하며 소액 위주의 미술품 전문 투자 플랫폼으로 소투를 설립했다. 소투는 신한투자증권, KB증권과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 금융과 미술품 결합 서비스 사업개발 등에 관한 협력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소투 사용방법

 

소투 역시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 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선 공지사항을 통해 공동구매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예치금을 사용해 상품오픈 시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1천원부터 원하는 만큼 참여할 수있고 상품에 따라 구매 가능한 조각 수가 다를 수 있다. 공동구매 참여가 완료되면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보유 카드를 발행해주는 형태다. 이후 공동구매 모집이 완료된 상품 및 작품은 재판매 진행 후 발생한 수익을 상환해준다. 소투의 미술품 역시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계약증권으로 인정받아 앞서 설명한 투게더아트, 아트앤가이드, 테사와 구조가 동일하다. 국내 전용 서비스로 국외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모집기간 내 모집률이 100% 미만일 경우에는 미달된 잔여 지분에 대해선 회사가 인수한다. 소투를 통해 공동구매 진행되는 작품들은 보험 적용 후 별도의 수장고에 보관되며 보관 및 판매 등은 운영사인 서울옥션블루에서 책임지고 운영한다. 

 

소투 수익방식 및 성과

 

모집 완료 후 판매되는 시점의 시세에 따라 수익금이 변동될 수 있고 판매 금액에서 판매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제외한 금액이 소유권에 비례해 분배되는 구조다. 매각에 대한 판매 동의 투표를 진행할 수 있고 투표 결과 51% 이상 판매에 동의하면 해당 가격으로 판매가 진행되며 미만일 경우 다음 매입 제안 시까지 판매가 지속되는 구조다. 소투에 따르면 조각투자로 판매된 미술품은 평균 16.9%의 수익률을 냈다. 가입자 95% 이상이 미술품 투자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였다. 소투의 경우에는 일찌감치 신한은행 앱을 통해 미술품 조각투자를 지원하는 시도도 했었으며 본 회사가 서울옥션이라는 거대한 미술옥션 회사인지라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새로운 방식의 미술품 공동구매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옥션 역시 투자계약증권으로 현재 금감원에 투자계약증권 신고서 제출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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