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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카우 앱 실사용 화면이 포함된 웹사이트 캡처

목차

  • 뱅카우 소개 
  • 뱅카우 사용방법 
  • 뱅카우 수익구조

 

뱅카우 소개

 

뱅카우는 그 이름처럼 진짜 COW, 즉 송아지를 키워 수익을 내는 모바일 한우자산플랫폼이다. 뱅카우는 서비스명으로 실제 뱅카우를 운영하는 회사 이름은 스탁키퍼다. 스탁키퍼의 미션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 쉬운 축산, 재미있는 축산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있다. 스탁키퍼의 안재현 대표는 한우 농가의 아들이다. 안 대표의 부모님은 30여년간 한우 목장을 운영해왔으며 어릴 적부터 직접 한우 농가를 보며 자랐기에 다양한 소, 그리고 이를 운영하는 노하우 등에서 경영적인 능력을 충만히 갖췄다. 특히 대기업 종합상사에서 일하며 우리나라 축산업 문제의 문제점을 경험했고, 외국보다 국내의 축산농가가 생산과 유통에서 아직 후진적이라는 점을 간파했다. 특히 국내 농가는 송아지 구매비용부터 사육까지 모든 비용을 전부 부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축산 농가 수가 가파르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비자에게 우수한 한우를 보급하고 또 현 세대에 맞는 농가 육성 또한 시급하다는 점에서 안대표의 아이디어로 뱅카우가 시작됐다.

 

뱅카우 사용방법

 

뱅카우는 농가가 가진 송아지의 소유권을 조각내 최소 1%, 평균 4만원부터 펀딩을 통해 송아지의 소유권을 구매할 수 있는 구조이다. 농가는 약 2년동안 소비자들이 구매한 송아지를 사육하고 적정 시기가 되면 송아지를 판매한다. 경매가 완료되면 농가의 사육비용과 소비자가 직접 펀딩한 금액을 비율만큼 분배하고 이후에는 소유권의 비율에 맞춰 소비자의 손익을 배분한다. 뱅카우는 즉 일반 투자자들의 자금을 통해 농가의 사육 부담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즉 일반 투자자도 한우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2021년 5월 첫 사업을 시작했고 다른 조각투자플랫폼들과 마찬가지로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앱을 통해 쉽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뱅카우의 앱을 켜면 뱅카우 설명서 및 펀딩을 통해 여러 목장의 포트폴리오 중 마음에 드는 송아지를 확인하고, 송아지에 대한 투자 정보를 확인한 뒤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가상계좌를 통해 예치금을 입금하고 펀딩하고 싶은 만큼 금액을 누르고 투자한다. 100% 펀딩이 달성되면 바로 사육중으로 표기되고 경매 완료가 되면 이에 대한 투자금을 다시 회수할 수 있다. 

 

뱅카우 수익구조

 

뱅카우의 경우 특이한 부분은 송아지가 폐사하더라도 원금이 100% 보장된다는 점이다. 사육과정에서 불가피한 사유로 송아지가 폐사하는 경우들이 있으나 뱅카우와 농가가 구축한 제도적 보상 체계 및 국가에서 보장하는 가축재해보험으로 펀딩참여자들의 구매금 전액이 보호되는 구조다. 실제로 뱅카우의 경우 송아지가 폐사했을 때 해당 송아지에 대한 투자 비용을 전액 환급하여 투자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뱅카우는 현재까지 마리당 평균 19.7%의 수익을 냈으며, 가장 최근인 2023년 6월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총 58마리의 송아지를 경매완료 한뒤 투자 정산금 지급을 완료했다. 이 결과 945명 고객 중 전원이 투자 엑싯을 경험했고, 이중 9명의 최대 수익은 53.47%에 달했다. 현재 뱅카우가 키우고 있는 소는 1,400마리 이상이며 펀딩에 참여했던 수 역시 15,000마리 이상이다. 뱅카우 역시 앞선 미술품들과 마찬가지로 투자계약증권으로 인정받았으며 곧 한우 공모 재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뱅카우는 현재 한우 커머스몰 및 실제 한우정육점인 솔직한우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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