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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조각투자 테사 웹사이트 캡처 및 앱 화면

목차

  • 미술품 조각투자 및 테사 소개
  • 테사 사용 방법
  • 테사의 수익 방식

 

미술품 조각투자 및 테사 소개

 

미술품 조각투자는 이른바 고가의 큰손들에게만 사실 부여된 시장이었던 고가 미술품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서 추후 그 가치의 상승분만큼 다시 나눠가지는 방식이었다. 주로 갤러리 혹은 인사동 등을 통해 재벌 혹은 대기업들의 주요 취미로만 인정받았던 미술품 시장이 이제 조각투자 시대에 맞춰 대중으로 흘러나온 셈이다. 테사는 2019년 생긴 미술품 전문 조각투자 회사로, 김형준 대표에 의해 설립됐다. 김 대표는 모바일 광고 서비스 제공 및 버즈아트를 거쳐 세번째 창업으로 테사를 결정했다. 이른바 블루칩 작품, 즉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저릿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그런 작품을 주로 소싱하고 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테사의 경우 테사 뮤지엄을 운영하며 테사 사무실 2층에 위치해있다. 글로벌 경매회사와 갤러리로부터 직접 구입한 미술품을 전시 및 보관하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재매각 전까지는 이 곳에 보관되며 일부 그림은 대여도 하는 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즉 고가의 미술품을 테사가 구입해서 이를 다시 조각으로 투자자들에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테사는 이 그림을 안전하게 보관해서 추후 다시 재매각한 뒤 상승분만큼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구조이다. 

 

테사 사용 방법

 

테사 역시도 기본적으로 앱을 통해 서비스된다.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앱을 쉽게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테사의 경우 부동산조각투자들과 다르게 1천원부터 투자할 수 있어 최소단위 투자 금액이 굉장히 낮은 편이며 테사 매거진과 미술품 분석 리포트를 통해 이른바 아트테크에 대한 전문성 및 안목을 기를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테사의 경우 원래 2차 거래 시장 즉 마켓이 있었으나 금융위원회에서 2차거래를 모두 폐쇄하라는 명령을 받아 마켓 운영을 중지하고 현재는 미술품 초기 공모 참여 및 매각에 따른 과정만 운영될 예정이다. 첫 작품 공모 때 디지털 분할 소유권을 원하는 만큼 구매하고 추후 작품 매각 후 보유 지분에 따른 매각대금 지급까지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테사의 경우 블록체인 분산원장을 기반으로 하며 미술품 분할 소유권 증명부터 거래 이력, 양도 현황 확인까지 블록체인에 모든 내역이 기록되는 방식이다. 테사의 경우 키움증권을 메인 계좌로 사용하며 곧 키움증권을 기반으로 한 거래 지원을 시작한다. 테사의 경우 투자계약증권으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는 아니며 추후 증권신고서가 금융감독원에 제출되면 d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테사 수익구조

 

앞서 말한 것처럼 테사의 수익구조는 기본적으로 미술품에 조각투자하고 추후 미술품의 가치가 오르면 매각에 따른 수익분을 나눠가질 수 있다. 테사는 현재까지 321억원 규모의 미술품에 대한 조각투자를 진행했고 해당 미술품들의 평균 가치 상승률은 24.99%에 달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르크 샤갈, 뱅크시, 루치오 폰타나 등의 명 작품들도 포함된다. 해당 작품들은 전문 큐레이터가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면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테사의 경우 전세계 아티스트 랭킹 200위 안에 든 아티스트 및 글로벌 경매 기관의 거래이력이 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진행한다. 또 연간 경매 거래 횟수가 100회 이상, 연평균 경매 거래금액이 1000만 달러 이상이며 경매 유찰률 30%이하에 든 작가의 작품만 선정해 진행한다. 이러한 작품을 블루칩 작품이라 명명하며 주로 글로벌 경매시장이나 갤러리 등을 통해서 작품을 소싱한다. 2023년 4월 기준 50점의 작품에 대해 조각투자를 했으며 이 중 13개 작품에 대해 재매각을 했다. 평균적인 매각 주기는 1년 여 기간 내에서 매각을 해 빠른 수익 회전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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